치과의사 스타트업 창업 후 배우고 느낀 점들. 떠오르는대로2
- 오래 생존하는것만으로도 꽤나 멀리갈 수 있다. (참고글: Paul Graham)
- 최대한 작은 팀 유지하기.
- 돈 적게 쓰기. 절약하고 아끼는 회사 문화.
- 협상 전 10가지 체크리스트 by 류재언 변호사
-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기.
- 외부로부터 회사에 요구하는 KPI는 본질적으로 스타트업을 위한 실질 지표가 아닐 수도 있다. 이 중 스타트업의 실질 생존능력을 대변하는 지표는 매출과 영업이익 뿐이다. 나머지는 위험요소가 함께 내재되어 있다.
- Bite-size failure 작은 크기의 실패.
- 시각화. 반복선언. 실행.
- 치과의사 스타트업 큰 장점 – 오랜 생존. 전부를 걸지 않아도. 꾸물거려도. 위험을 감수하지 않아도.
- 전부를 걸지 않아도, 꾸물거려도, 위험을 감수하지 않아도 성공한 사례 – Warby Parker 사례
- 여러가지 제안을 거절해야 할 일들이 많다. 거절을 해야할 때는 공손하지만 분명하게 거절한다. 거절은 유용한 것이다.
- 갈등은 불편한 것이 아니다. 갈등은 필요한 경우가 있다.
- 정중하지만 명확하게 의사를 전달한다.
- 인간에 대한 존중은 두려움에서 기인한다. 선하되 두려운 존재가 되라.
- “무해한 토끼보다는 선한 괴물이 되는 것이 낫다” -조던 피터슨
- 삶이 바쁨속에 매몰되어 있으면 진정한 발전은 멈춘다. 일상이 바쁘지 않을 때에 어느 때보다 빠른 성장을 만들 수 있다. 창조가 사업의 본질이라는 점을 이해한다면 바쁘지 않아야 한다는 점을 알 수 있다.
- 적정하게 바쁘다면 바쁨이 나의 삶을 지켜줌에 감사한 일이고, 바쁘지 않다면 창조가 만들어지기에 감사하다.
- 삶에 활력, 새로운 자극, 시야를 넓혀주는 바쁨이라면, 삶에서 누릴 수 있는 큰 즐거움이기에 감사한 일이다.
- 루틴 업무가 없다는 것은 좋은 것이다.
- 특정 대상에 마음의 초점을 맞추지 말라. 넓은 대상에 대해 마음을 초점을 유지하라.
- 불가근불가원: 너무 가깝지도 너무 멀지도 않게.
- 홀로 행하고 게으르지 말며/ 비난과 칭찬에도 흔들리지 말라./소리에 놀라지 않는 사자처럼/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처럼 진흙에 더럽히지 않는 연꽃처럼/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. -숫타니파타
- 공생의 반대는 경쟁도 기생도 아니다. 무관계. 아닌 것 같으면 끊어라.
- 나의 것이 아닌 것에 소속되어 있을때 안전하다 느끼지만 실제로는 정체하며 장기적으로 가장 위험하다. 직함이라는 가짜 옷이 입혀지고 나 스스로를 속인다. 타를 위해 나의 가장 소중한 것-시간-이 소진된다. 가짜 옷은 내가 아니다.
- 홀로 선 그 시점에야 비로소 진짜 나의 것들이 쌓이기 시작한다.
-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외부의 요청으로 계속 떠맡게 되는 상황이 있다. 고립되고 홀로 선 시점부터 이러한 것들이 점차 끊기게 되었다. 고립이 불안했지만 결론적으로는 점점 더 자유로워졌다. 무의미한 일들을 떠맡아 열심히 한다고 인정이나 감사가 있는 것이 아니다. 그것이 나를 혹사하고 소중한 것들을 희생하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.
- 이것을 자각하고 버린 시점부터 진정한 나 그리고 진정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을 위해 조금 더 시간과 에너지를 쓸 수 있게 되었다. 나를 챙기는 것이 첫 번째, 그 다음이 소중한 사람을 챙기는 것.
- 온전한 나의 행복은 나의 내면에서 찾는 것이다. 누가 나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나를 인정하는 것이다.
- 멈추어 자각하는 것. 알아차리는 것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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