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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킨 주체는 일종의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소규모 집단들이었다.”

“제대로 돌아가려면 사람들과 함께 일해야 한다. 다만 그 규모는 실제로 뭔가를 할 수 있을 만큼 작게 유지되어야 한다.”

“규모가 작아야 생각할 공간이 생긴다.”

“독점기업은 경쟁을 걱정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자신의 직원들이나 제품에 더욱 정성을 쏟을 수 있었다.”

“모든 기업은 남들이 할 수 없는 것을 해내는 만큼, 딱 그만큼만 성공할 수 있다.”

“엘리트 학생들은 자신 있게 계단을 올라가다가 결국은 자신의 원래 꿈을 포기해야 할 만큼 치열한 경쟁 단계에 이르게 된다.”

“회사는 시장에서 자신의 경쟁자들에게 집착한다. 정작 중요한 것은 잊어버리고, 그 대신 경쟁자에게 관심의 초점을 맞춘다.”

“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은” (상호모방경쟁으로) “지배력을 상실했고, 그 자리에 홀연히 애플이 나타나 두 가문을 모두 제치고 나아갔다.”

“모방 경쟁의 위험성”

“사회적 신호에 남들보다 덜 민감하다면, 남들과 똑같은 일을 할 가능성이 줄어들 것”이고

“뻔한 것을 놓고 경쟁하는 무리들 속에 휩쓸리지 않을 수 있게” 된다.

“경쟁 때문에 사람들은 기회가 없는 곳에서 기회라는 환상을 보기도 한다.”

“먼저 움직이는 것은 하나의 전략일 뿐 목표가 아니다. 정말로 중요한 것은 미래의 현금 흐름을 창출하는 것이다.”

“역설적이지만 네트워크 효과가 필요한 사업들은 특히나 더 작은 시장에서 시작해야 한다.”

“너무 작다 싶을 만큼 작게 시작하라.”

“작은 틈새시장을 장악한 다음, 거기서부터 규모를 확장하고 야심찬 장기적 비전을 향해 나아가는 것이다.”

“명확한 낙관주의는 마음에 그리고 있는 미래를 만들어나갈 때 효과를 발휘한다.”

“신생기업 세계에서 최고의 이론은 ‘똑똑한 디자인(계획)’이다.” – 명확한 낙관주의

“창업자는 회사에 대해 더 이상 구체적인 비전이 그려지지 않을 때 오직 그때만 회사를 판다. 명확하게 대담한 계획을 가진 창업자는 회사를 팔지 않는다.”

“잠재적으로 펀드 전체의 가치에 맞먹는 수익을 올릴 가능성이 있는 회사에만 투자하라.”

“거듭제곱법칙”

“정말 얼마 안 되는, 압도적으로 큰 가치를 갖게 될 소수의 회사를 일념으로 좇는” 것

“누구나가 실상은 투자자”

“인생은 포트폴리오가 아니다.”

“우리는 한눈 팔지 않고 오로지 ‘잘하는 것’에 집중해야 한다. 다만 그전에 반드시 그 일이 미래에 가치 있는 일이 될 것인지를 먼저 치열하게 고민해봐야한다.”

“진짜 진실은 아직 찾아내지 못한 숨겨진 비밀들이 많이 있다는 점이다. 하지만 그 비밀들은 오직 그칠 줄 모르고 찾아 헤매는 사람들에게만 그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. “

“세상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관해 누구나 생각할 수 있지만 아무도 미처 발견하지 못한 숨겨진 비밀을 발견할 때 위대한 기업이 만들어질 수 있다.”

“경쟁과 자본주의는 상극이다.”

“기업은 국가와 비슷하다. 일찌감치 내려진 나쁜 결정들(예컨대 파트너를 잘못 골랐다거나 하는 것들)은 이후에는 바로 잡기가 아주 어렵다.”

“회사 창업자의 가장 중요한 임무는 최초의 사안들을 제대로 처리하는 것이다.”

-Peter Thiel “제로 투 원”